| |
|
|
| |
  |
| |
 |
| |
| |
| |
한국 골프 인들의 문화 허브로 새로운 골프 스포츠 문화를 창출해온 골프 가이드가 올해로 창간 12년을 맞습니다. 특정 스포츠를 주제로 한 매거진이 10여 년을 넘게 발행되어 온 것 만으로도 '골프 가이드' 가 골퍼들 사이에서 얼마나 사랑과 관심의 대상이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역시 '골프가이드' 와 같은 전문 매거진의 등장으로 소수에 국한되어 있었던 고급 스포츠 '골프' 가 보다 대중화되며 오늘날과 같은 인기 스포츠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고 자부 합니다.
지난 1996년 10월 첫 창간호를 발행한 '골프가이드' 는 동종의 어느 골프 매거진보다 컨텐츠의 유익함과 다양함을 유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 골프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도 일조할 수 있었습니다. 초보 골퍼에서부터 전문가 그룹까지, '골프가이드' 는 수많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며 이들에게 충실한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매거진 한 장 한 장의 지면을 통해 각종 대회와 유명 선수, 골프샵 및 해외 유명업체 등을 소개했고 국내 골퍼들간 교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오픈 된 커뮤니티의 장을
마련해 왔습니다. 이 같은 전 방위 적인 정보 서비스는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은 물론 관련 산업과 스포츠 문화에까지 영향을 끼치며 스포츠 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처럼 힘차게 달려온 '골프가이드' 가 또 한 차례 새로운 변혁을 시도합니다.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골퍼들과의 정보교류 증진을 기대하며 골프의 메카 미국 서부 지사를 설립하게 된 것입니다. 한인 인구 70만을 바라보는 LA는 서부 11개 주 교통의 중심으로 워싱턴, 오래건, 아이다호, 몬타나, 와이오밍, 콜로라도, 뉴멕시코, 에리조나, 켈리포니아, 네바다, 유타 등 한인인구 120만을 연결하는 서부 중심의 지사가 되어 줄 것이며, 또 나아가 수많은 한인 골프 인들을 위해 '헤드라이트' 같은 '골프의 안내자' 로서 알차고 새로운 골프정보를 제공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저희 미 서부지사 '골프가이드USA' 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도 발 빠른 정보와 질 높은 컨텐츠로 독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골프 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골프기술 정보를 제공하여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북으로서의 역할도 해드릴 것입니다. 또 한 서부지역 골프대회 및 선수소식, 동호회 활동 등을 소개하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12주년을 맞이한 '골프가이드' 가 미 서부에 그 첫발을 내딛습니다. '골프가이드' 는 골프문화를 개혁한다는 선구자 정신으로 미 서부 한인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는 건강한 매거진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