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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하비 페닉의 <작은 빨간 책>이 발행되어 골프 교습서로는 사상 최고의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당시 88 세이었던 패닉과 그의 대필자였던 버드 쉬레이크는 모두 큰 부자가 되었다.
1993년
미끄럼방지 무늬를 넣은 플라스틱 원판을 바닥 면에 부착시킨 골프화가 전통적 스파이크화에 도전장을 냈다.
1999년의 조사 결과 골프 다이제스트 선정 미국 100대 골프코스중 80퍼센트가 금속제 스파이크화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었다.
1995년
얇은 금속 페이스와 탄성효과를 지닌 드라이버가 개발되었다. 투어의 평균 타격거리가 5년동안 2백 70야드까지 10야드나 급상승했다. 제조업체들에 앞서 USGA가 위협을 느끼기 시작.
1997년
US아마추어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챙긴 타이거 우즈가 12타 차이로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1999년
PGA투어의 상금 총액이 1억 2천만 달러까지 치솟았고, 10년동안 거의 1억 달러에 달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과시했다. 투어 선수들과 그들의 대리인을 제외하곤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치욕의 3일의 활동으로 만든 1m 크기의 프란시스 위멧 조각상이 6천 5백 달러의 헐값에 팔려가기라도 할 것처럼 미국이 더 컨트리클럽의 분위기를 교묘히 부추기며 라이더컵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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